[심플 간단 정보]워렌버핏,자선단체에 29억달러 기부

대단한 기업가이자 투자가로 불리는

자신의 투자회사인 버크셔 해서웨이의

'클래스B' 주식 1597만주를 5개의 재단에

기부한다고 합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의결권과 배당형식에

따라서 주식 등급이 A,B,C로 나뉜다는데요.

이번 기부될 주식은 29억 달러.

한화로는 약 3조 4600억원이나 된다고 합니다.

자신의 재산의 99%를 죽기전까지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힌적이 있습니다.

그 말처럼 2006년부터 쭉 기부를 해오셨는데요.

기부한 액수로만 374억달러,

한화로는 약 44조6000억원이 넘는다고 합니다.

올해 코로나의 영향까지 포함하여

어마어마한 손실까지 봤었던

버크셔 해서웨이지만

코로나역시 워런버핏의 기부는 막지 못했습니다.

지금까지 기부금액이 374억원도 아니고

달러라니 정말 일반인은 상상도 안되는

금액이라 체감도 안됩니다.

이번 기부로 인해 블룸버그통신의

지난달 부자 순위 세계5위에서

8위로 내려간다고 했습니다.

많은 경제적 자기개발책에 나오는

내용들이 떠오릅니다.

줄 수록, 나눌 수록 그의 몇 배가 되어서

나에게로 돌아온다는 내용입니다.

무조건 기부만, 주기만 한다고

부자가 되는 건 아닐 수 있지만

오랫동안 유지하는 진정한 부자들은

이렇게 기부와 나눔이

본인에게 그 이상으로 돌아온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더욱 좋은 감정으로

기부를 하고, 그 좋은 감정이

다시 돈으로 돌아오는 것 같습니다.

기부, 나눔은 무조건 부자만 하는 것이

아닌 우리 일반인도 할 수 있는데

그럴 생각이 잘 안들죠.

'그냥 돈이 많으니까 또 기부했네'

라고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전 세계를 위한 마음을

생각하고 그로 인해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

생각을 해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