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구입하여 읽은 책의 개인적인 생각, 느낌,
감상 등을 작성한 것입니다.
개개인의 따라 생각과 느낌은 다를 수 있습니다.
책의 매력에 푹 빠진 J.h. 입니다.
삶이 지치고, 육체적으로나 심적으로 힘들때 책에게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항상 바쁘고 정신없는 나날일지라도
잠깐의 시간을 내어 책과 함께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는건 어떨까요?
돈의 속성
돈의 속성 - 김승호
갈수록 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요즘.
사고싶은것 참고, 먹고싶은거 참으며
저축만으로는 부자가 되지 못하는 세상입니다.
시간이 돈보다 소중한 자원인데,
월급을 위해 하고싶은 것, 배우고 싶은 것 등
포기하고 시간과 월급을 바꾸는 요즘 세상에
이렇게 책으로도 이런 강의를 들을 수 있으니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가난의 가장 바닥부터 거의 최상급의 위치까지
올라봐서 돈의 여러 속성을 경험해보신
김승호 회장님의 돈의 속성 너무 궁금합니다.
돈의 속성 - 돈은 인격체다
돈은 인격체다
돈은 사람과 같이 사고와 감정과 의지를
지닌 인격체라고 합니다. 어떤 돈은 사람과
같이 어울리기 좋아하고, 어떤 돈은 숨어서
평생을 지내기도 한다고 합니다.
돈은 자신에게 합당한 대우를 하는 사람 곁에서는
자식을 낳기도 합니다.
내가 돈의 노예가 되는 일이 없고
돈도 나의 소유물이 아니므로 서로 상하관계가
아닌 깊은 존중을 갖춘 형태로 함께 하게 됩니다.
이것이 진정한 부의 모습입니다.
부자가 되는 세가지 방법
부자가 되는 방법은 세 가지밖에 없습니다.
상속, 복권당첨, 사업에 성공입니다.
부모가 부자가 아니라면 이중 가장 쉬운 것이
사업에 성공하는 것입니다.
복권 당첨 비율은 사업 성공 비율보다 훨씬 낮고
당첨돼도 돈의 성질이 너무 나빠서
오래도록 부자로 살 확률이 거의 없습니다.
첫째는 직접 창업을 하는 것입니다.
피를 짜고 뼈를 깎아내는 고통을 참을 용기로
모든 것을 죽기 살기로 해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제대로 성공하면 내 인생에 나를 완벽하게
선물로 줄 수 있습니다.
둘째는 남의 성공에 올라타는 것입니다.
주식을 갖고 있으며 조심해야 하는 것은
주식은 파는 것이 아니라 살 뿐이라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고 합니다.
만약 당신이 그 회사의 창업주고 경영자라면
그 회사의 주식을 사고팔일이 없을 것입니다.
그러니 사주의 마음을 갖고 회사를 공부하고
살펴야 합니다.
돈의 속성 - 얼마나 벌어야 정말 부자인가?
얼마나 벌어야 정말 부자인가?
보통 국제적 기준에서 백만장자란 100만달러
이상의 금융 자산을 가진 사람을 가리킵니다.
일반국민 시각에서는 25억 원 이상
재산을 가지면 부자지만 정작 부자들은
100억 원을 넘겨야 부자라 생각한다고 합니다.
부는 아주 상대적인 기준이라 한국 부자들의
절반은 자신을 부자라 생각하지 않는 것 입니다.
스스로의 삶에 철학과 자존감을 가져야 비교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내 부를 자랑한들 자존감이
느는 것도 아니니 고급 시계나 가방이
굳이 필요하지도 않습니다.
결국 더 이상 일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을
만들어내는 것이 부자가 되는 첫걸음 입니다.
내 몸이 노동에서 자유롭게 벗어나도
수입이 나오고 내 정신과 생각이 자유로워서
남과 비교할 필요가 없는 것이.
즉, 육체와 정신 둘 다에서 자유를 얻은 사람이
부자입니다.
직장인들이 부자가 되는 두 가지 방법
직장에 다니는 이유는 크게 세 가지로
안정적인 삶에 대한 가치, 창업에 대한
희망보단 두려움, 창업 욕망이 있어도
아이디어나 자본이 없기 때문입니다.
직장인으로 부자 되는 방법은
임원이나 사장이 되는 것입니다.
급여를 주고 지시를 하고 시간에
상관없이 일하는 고용주처럼 일해야 합니다.
스스로 1인 기업이라 생각하면 회사는 내 고객이
됩니다. 사용자 입장에서 보면
한 명의 직원으로 인해 수입이 증가하면
일반 사원의 급여체계를 지불하고 싶어도
하지 못합니다.
퇴사하면 걱정이 되고 그가 창업할까 염려되니
결국 동업자 역할을 줄 수 밖에 없습니다.
직장인으로 부자가 되는 다른 방법은
투자입니다.
급여의 20% 이상을 계속 모아 투자를
지속하는 것입니다. 급여를 받는 사람이
투자를 하지 않고 부자가 될 방법은
부자와 결혼하거나 복권 당첨밖에는
없습니다.
직업이 두 개라 생각하고 끊임없이 경제를
공부하고 관찰해야 합니다.
돈의 속성 - 책이 부자로 만들어줄까?
책이 부자로 만들어줄까?
책이야말로 여전히 삶의 가장
좋은 도구라고 믿습니다.
서재에는 수천 권의 책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책이 나를 부자로 만들어 주었을까?
아닙니다. 책은 당신을 부자로 만들지 못합니다.
책을 해석하는 능력이 생기면서
스스로 질문을 가지게 될 때 비로소
당신은 부자의 길을 만난다고 합니다.
흔히 책을 읽으면 저자에게 몰입되어
지적 포로가 됩니다. 감화를 받은 뒤 정신에
지적 무게가 얹어지면서 오히려 초라하게
느끼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럴 때 '산책'을 통해 책으로 얻은 주제와
관점을 생각하며 자기 스스로의 기준으로
판단하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길을 걷거나 조용히 앉아 오늘 읽은 책의
내용을 숙고하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랍니다.
돈의 속성
책의 두께가 생각보다 두꺼운 느낌입니다.
하지만 하나의 스토리가 쭉 이어지는게 아닌
짧게 2~3페이지 정도로 저자의
경험과 생각을 전달해 줍니다.
돈에 대한 시각이 이렇게 다를 수 있다는 걸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마지막 부분에 쓴 글처럼 저자에게 몰입되어
지적 포로가 되지 않으려
내 스스로 판단하는 시간을 가져 보겠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한가지 의외인 점이 있습니다.
돈의 속성에 관한 짧게 짧게 구성된 내용이
너무 재미 있어 책장이 술술 넘어 갑니다.
최상위 부자의 눈으로 바라본 돈의 속성을 통해
돈에 대한 견해가 바뀌고 우리 모두
여유로운 삶을 산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최상위 부자가 말하는 돈에 대한 모든 것
돈의 속성 책 시향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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